
『3층 서기실의 암호』

『3층 서기실의 암호』
📌 김정은은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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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은 실제로 무자비한 독재자이지만, 남북 정상회담 등의 이벤트로 이미지가 미화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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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론조사에서는 77.5%가 김정은에게 신뢰가 간다고 응답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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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, 실제 북한은 정치적 자유도, 인권, 투명성, 법치가 전무한 체제이며, 김정은은 독재 권력을 절대적으로 유지하고 있음.
👉 외형적 이벤트와 실제 체제의 본질은 완전히 다르며, 김정은은 결코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가 아님.
☢️ 북한이 말하는 '비핵화'는 주한미군 철수다
📘 ‘한반도 비핵화’와 ‘북한 비핵화’는 다르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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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남북 정상 합의문에는 “한반도 비핵화”라는 표현이 사용되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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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북한이 말하는 한반도 비핵화는 다음을 뜻함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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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한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 철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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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미군 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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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이 더 이상 한반도 인근에 핵무기를 배치하거나 위협하지 않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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❗즉, 북한의 '비핵화'는 북한 핵포기가 아니라, 미국 핵의 철수와 군사적 영향력 제거를 의미함.
📚 김정일의 발언으로 드러난 북한의 핵전략
“조선반도 비핵화란 북한만이 아니라 남조선까지 포함한 전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뜻한다.”
“오직 우리의 핵으로 미국의 핵을 몰아낼 수 있다.” — 김정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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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은 핵무기를 북한 체제를 지키는 최후의 수단으로 간주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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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김정은 시대에도 그대로 계승된 전략 노선임.
🇨🇳 중국과의 외교적 충돌 – 강석주의 발언
📅 2006년 10월 12일 (1차 핵실험 직후)
📍 중국 선양에서 열린 비공개 회담에서 강석주(북 외무성 1부상)와 리조성(중 외교부장)이 격렬히 충돌
▶️ 중국의 입장 (리조성 발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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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일성의 비핵화 유산을 배신했다며 비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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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개발은 경제적 자멸을 초래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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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이 아닌 경제 발전이 체제 유지의 열쇠라고 주장
◀️ 북한의 입장 (강석주 반박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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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소련은 군비 때문이 아니라 사상 교양 실패 때문에 무너졌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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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의 비핵화란 남조선까지 포함한 전 조선반도의 비핵화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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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 핵으로 미국 핵을 몰아낼 수 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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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일성의 비핵화 사상은 미국의 핵 위협 제거가 전제되어야 실현 가능하다.”
⚠️ 이 발언은 북한이 지금까지 일관되게 주장해온 핵보유의 정당성 논리를 보여줌.
🧠 정리: 북한의 핵은 절대 포기 대상이 아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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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에게 핵무기는 외교 협상의 수단이 아니라 체제 생존의 보루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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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비핵화’를 외치는 동안에도 내부적으로는 핵무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해왔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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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"우리의 핵은 미국 핵을 몰아내기 위한 것"**이라는 인식은 북한 외교의 핵심 논리.
✍️ 결론: 외교 이벤트에 속지 말아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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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에게는 김정은이 친화적이고 신뢰할 만한 지도자처럼 보이게 포장되고 있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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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상은 체제 생존을 위한 핵무기 강화와 주한미군 철수 전략이 굳건히 유지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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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영호 공사의 내부 증언은 북한을 판단하는 데 있어 언어의 함정과 전략적 위장을 꿰뚫는 통찰을 제공함.